| 셰프 강레오.(사진=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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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셰프 강레오가 아내 박선주의 애칭을 공개했다.
강레오는 20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박선주를 누나라고는 안 불렀다. 총총 뛰어다녀서 ‘총총이’라고 부른다. 난 장난꾸러기 레오라는 의미로 ‘꾸렉’으로 불린다”고 말했다.
강레오는 이날 아내 박선주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친구 생일파티에서 박선주를 처음 만났다”며 “당시 서인영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박선주 하고만 대화를 했다. 더 궁금해지고 이야기 하고 싶어서 그 뒤로 자주 만났다”고 말했다.
강레오는 MC들이 프러포즈에 대해 묻자 “프러포즈는 내가 먼저 했다. 난 결혼할 생각이 없었고 그 친구도 그 나이 됐으면 할 생각이 없었던 상태였다. 좋아서 만나기 시작했는데 결혼을 안 하면 헤어질 것 같았다”고 답했다.
강레오는 지난해 6월 5세 연상의 아내 작곡가 박선주와 결혼식을 올렸다. 강레오는 현재 CJ 미디어 채널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 2’에서 심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