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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대표는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콘서트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더 파이널’에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예언가는 아니기 때문에 한국말 가사에 대한 성과를 감히 예단할 수 없다”면서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미국 ‘빌보드200’ 차트 7위를 달성하면서 아시아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 2017년 미국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톱소셜아티스트상 수상 등 K팝의 위력을 널리 알렸다. 방탄소년단을 제작한 방시혁은 이 공로를 인정 받아 해외진출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