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내를 풍기며 지난 시간을 덤덤하게 되짚던 김새롬은 급기야 “여자 서장훈처럼 아예 아이콘이 되겠다”라고 선언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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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로 데뷔한 김새롬은 연예 정보 프로그램, 예능 등에서 톡톡 튀고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 주목을 받았다. 패션 센스와 재치 있고 맛깔나는 입담을 무기로 ‘홈쇼핑 완판녀‘에 등극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오랜만에 ‘라디오스타’에 출격한 김새롬은 특유의 인간 비타민다운 매력은 유지하면서, 한 층 성숙하고 차분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MC들의 반가움을 샀다.
무엇보다 김새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김새롬’에서 공개해 화제를 모은 쿨내 진동 슬기로운 상처 극복법을 들려준다. 결혼반지를 녹여 목걸이 펜던트를 만든 것.
김새롬은 “어차피 내돈내산이니까”라며 “버리기도 애매했고 잘 극복하고 싶었다”라고 쿨내나게 고백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2021년 새해 소망으로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꼽은 김새롬은 외국 유명 SNS 계정으로부터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받고 뜻밖의 구애에 질색했던 이유를 들려줘 현장을 초토화했다고 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이 외에도 김새롬은 18살에 상경해 고군분투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특히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던 김새롬은 서러움 가득했던 일화와 함께 배우 김혜수의 배려에 감동한 이유를 고백할 예정이다.
근사한 싱글 김새롬의 슬기로운 과거 극복기는 오늘 6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