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윤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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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위암투병으로 팬들의 걱정을 산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이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 동행한다.
25일 MAMA 측에 따르면 임윤택은 오는 26일 오전 울랄라세션 다른 멤버들과 함께 현지로 출국한다. `슈퍼스타K3` 우승팀은 울랄라세션은 우승 특혜로 MAMA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MAMA 제작진은 "임윤택이 우승 이후 컨디션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면서 몸 상태가 매우 좋아졌다"라며 "울랄라세션 멤버들과 MAMA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가 워낙 강해 싱가포르 행을 결정지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임윤택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임윤택의 컨디션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MAMA 무대에 설 수 있을 지 최종 여부는 울랄라세션의 생방송 무대 당일 가봐야알 것 같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