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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윤형빈소극장에서 일본 개그팀 아키나, 와규, 아인슈타인 팀이 뭉쳐 ‘아키나규슈타인’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무대에서는 최초로 공연을 펼친다.
‘아키나규슈타인’은 100년의 전통을 지닌, 현재 100명이 넘는 개그맨이 소속된 일본 내 대표적인 연예기획사 요시모토흥업 소속 개그맨들로 이뤄진 팀이다. 현재 일본에서 한창 ‘핫’하게 주목받고 있는 개그맨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윤형빈소극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요시모토흥업과 MOU 체결도 추진하는 등 한일 개그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아키나규슈타인’의 공연은 22일 오후 7시 윤형빈소극장에서 열리며, 매주 1위를 가리는 리얼 서바이벌로 포맷을 파격 변경한 SBS ‘웃찾사-레전드매치’는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