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리얼지엠닷컴은 11일(한국시간) USA투데이를 인용해 해리슨이 “전성기 시절 조던과 1대1 경기를 한다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리슨은 “초반에는 조던이 몇 골 정도 먼저 넣을 것이다. 그러나 곧 내가 그를 완벽히 봉쇄하고 득점해 나갈 것이다”며 조던과의 경쟁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결국 11대 7정도로 내가 승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팬들의 반응처럼 해리슨은 전미 최고의 고교 선수지만, 그의 실력을 프로무대 선수들과 비교할 수는 없다. 게다가 상대는 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조던이다. 조던은 전성기 시절 득점왕과 수비왕을 한 시즌(1987~1988시즌)에 수상했을 만큼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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