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셰어' 이학주·하윤경·정재광, 공유 오피스 삼각로맨스의 결말은?

  • 등록 2022-05-03 오후 2:30:28

    수정 2022-05-03 오후 2:30:28

(사진=tvN ‘오셰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피스에서 뭐하Share?’ 이학주, 하윤경, 정재광의 삼각 로맨스가 더욱 짜릿해진다. 아슬아슬한 삼각관계의 결말은 어디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3일) 방송될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첫 작품 ‘오피스에서 뭐하Share?’(극본 최보윤, 연출 김강규, 이하 ‘오셰어’) 최종회에서는 아찔한 하룻밤을 보낸 박현우(이학주 분)와 전 남친 전진석(정재광 분) 사이에 놓인 위다인(하윤경 분)의 아슬아슬한 출퇴근을 그린다.

현우, 진석과 함께 ‘원커피’ 리브랜딩을 하게 되는 다인. 공개된 사진 속 다인과 진석은 깊은 대화를 나누는 듯 심각한 모습이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다인과 진석의 표정에서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궁금해진다.

지난 1회에서 다인을 잊지 못한 진석이 기회를 달라고 고백했던 상황. 6년의 연애 끝에 헤어진 두 사람의 애틋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현우와 다인이 어떤 감정의 변화를 맞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쿨’한 남녀 채승범(문유강 분)과 박성희(장지수 분) 사이에도 변화가 생긴다. 공유오피스 내 연말 파티에 참석하는 두 사람. 다른 남자와 대화를 나누는 성희, 그런 성희를 바라보는 승범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진다.

첫 만남부터 아찔한 키스를 나눴던 두 사람은 더 이상의 관계 진전 없이 ‘썸’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승범과 성희가 아찔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공유오피스 내 퍼진 승범의 은밀한 소문으로 주저하고 있는 성희, 그런 성희에게 승범이 어떻게 다가설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셰어’ 측은 “최종회에서는 롤러코스터를 타듯 다양한 커플들의 관계 변화가 생긴다. 동시에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남녀의 일과 사랑, 연애관도 깊이 있게 다뤄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실력파 감독들과 참신한 필력의 신예 작가들이 합류한 tvN 드라마 프로젝트인 ‘오프닝(O’PENing)’의 첫 번째 작품인 ‘오셰어’. 지난 2일 첫 방송에서는 공유오피스를 배경으로 ‘썸’을 타는 청춘 남녀들의 다채로운 로맨스로 설렘을 안겼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오프닝(O’PENing)’의 의미 있는 포문을 연 ‘오셰어’ 최종회는 오늘(3일) 밤 10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오펜(O’PEN)’은 창작자(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 있는(Open) 창작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CJ ENM의 창작자 발굴·육성·지원 사업이다. CJ ENM이 신인 창작자 발굴, 콘텐츠 기획·개발, 제작·편성, 비즈매칭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오프닝(O‘PENing)’은 신예 창작자들이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오펜 스토리텔러 공모전 당선작을 방송했던 tvN ‘드라마 스테이지’의 새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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