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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는 26일 밤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서세원과 이혼 과정에 대해 “힘들었던 건 사실이다. 폭행까지 이어지면서 얼마나 위협이 됐겠냐”라며 “하지만 행복했던 일도 많다. 아이들을 얻었고, 아이를 보면서 ‘감사해야 돼’ 이런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열심히 사는 걸 응원해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2014년 5월 서세원의 폭행 사건 이후 여섯 번의 공판 끝에 지난해 8월 서세원과 32년 결혼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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