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예비 부부' 김민지와 신효섭 '황홀한 입맞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출신 푸드스타일리스트 김민지(28)가 스타 셰프 신효섭(32)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는 9월1일 서울 영등포 JK아트컨벤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일 서울 청담동 최원규 마스터피스에서 촬영한 웨딩 사진을 5일 공개했다.

이번 촬영에서 김민지는 배우 출신답게 자연스러운 포즈와 미소를 뽐냈다. MBC ‘찾아라 맛있는 TV’,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현재 케이블채널 올리브 ‘자연애 죽’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방송활동을 해온 예비신랑 신효섭은 애교 섞인 농담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들 커플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는 엔조최재훈, 헤어와 메이크업은 A.by bom에서 담당했다.

신효섭의 웨딩을 담당하고 있는 김지혜 와이즈웨딩 수석팀장은 “신부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앳돼 보이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줄 수 있도록 풍성한 라인의 로맨틱한 웨딩드레스를 매치했고 신랑은 전형적인 블랙이 아닌 진한 네이비 컬러와 블랙이 믹스된 포인트로 세련되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