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내달 29일 개막하는 2013인천실내&무도(武道)아시안게임에 북한과 동티모르를 제외한 43개 OCA 회원국에서 선수 1738명이 인천을 찾는다.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프레대회로 열리는 2013인천실내&무도(武道)아시안게임의 참가규모를 확정짓는 명단엔트리를 마감하고 최종 출전 선수를 확정했다.
명단엔트리는 OCA헌장 제54조 규정에 따라 종목엔트리 및 인원엔트리 과정을 거쳐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로부터 대회 45일전까지 제출받게 되어 있다.
엔트리 접수결과 최대 규모 참가국은 121명이 출전하는 한국으로 태국(116명), 중국(105명), 베트남(102명), 일본(83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최소 규모 참가국은 캄보디아(2명), 브루나이(3명), 라오스(4명), 방글라데시(5명) 등의 순으로 접수됐다.
최종 명단엔트리 마감에 따라 조직위는 선수등록 자료에 의한 대조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수명단을 확정했고 이에 따라 의전, 숙박, 수송 등 각 분야별로 참가 선수단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과 연계해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