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 대표 성공 노하우, 이경규도 '인정'

백종원 대표와 배우 소유진 부부가 출연한 ‘힐링캠프’(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소유진과 결혼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성공 노하우를 공개, 외식업으로 ‘투잡’을 하고 있는 이경규의 인정을 받았다.

백종원 대표는 21일 방송될 예정으로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아내 소유진과 방송 최초로 함께 출연했다.

외식 프랜차이즈로 연매출 700억원을 달성하고 있는 백종원 대표는 17억원의 빚에서 가게를 시작, 대박집을 이루기까지 우여곡절 많았던 성공 스토리를 털어놨다. 백 대표는 ‘개업식 날 떡을 돌리지 말고 테이블 2개를 빼라’, ‘10인분 이상의 라면을 끓여라’, ‘식당에 있는 TV를 버려라’, ‘자존심을 버려라’ 등 성공 노하우를 밝혀 MC 이경규가 고개를 끄덕이도록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