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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오는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참가할 감독추천선수 명단이 15일 확정됐다.
KBO는 선수들의 체력적 부담을 덜고 투수진 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해 양 리그 각 12명의 감독추천선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스턴리그의 김성근 감독은 김광현,카도쿠라,박경완,최정,박정권,김강민(이상 SK), 이용찬,히메네스,손시헌(이상 두산), 장원삼,권혁,차우찬,진갑용,조동찬(이상 삼성)을 추천선수로 결정했다.
또 웨스턴리그 조범현 감독은 추천선수로 양현종,손영민,김상훈(이상 KIA), 금민철,손승락,김민우(이상 넥센), 봉중근,이동현,정성훈,이진영(이상 LG), 신경현,최진행(이상 한화)이 선정했다.
이번 올스타전 출전선수로 확정된 전체 44명의 선수 중 14명이 데뷔 후 첫 올스타 선수다. 이스턴리그 베스트 10으로 뽑힌 롯데 박종윤과 감독추천선수로 선정된 SK 카도쿠라,박정권 김강민, 두산 이용찬 히메네스, 삼성 차우찬이 올스타전에 처음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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