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드림캐쳐, 첫 단독 리얼리티 제작 나선다

  • 등록 2021-04-19 오전 11:44:11

    수정 2021-04-19 오후 2:06:01

드림캐쳐(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데뷔 후 첫 단독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19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단독 리얼리티 예능 제작에 나선다. 이달부터 촬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추후 웹 콘텐츠 형태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드림캐쳐는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2017년 데뷔한 이후 메탈 사운드와 탄탄한 세계관이 어우러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들은 올 초 발매한 미니앨범 ‘디스토피아 : 로드 투 유토피아’(Dystopia : Road to Utopia)로 1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지난달 26~27일에는 온라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2만여명의 랜선 관객과 만났다. 단독 리얼리티를 제작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 못다 보여준 다양한 매력을 꺼낼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캐쳐는 온라인 단독 콘서트를 마친 뒤 새 앨범 작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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