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의식 잃은’ 토레스, 긴박한 상황

  • 등록 2017-03-03 오전 9:43:25

    수정 2017-03-03 오전 9:43:25

[이데일리 스포츠팀] 스페인의 축구 스타 페르난도 토레스(3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경기 중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후송되는 모습. 토레스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 에스타디오 데 리아소르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 경기에서 1-1 동점이던 후반 39분 공중볼을 경합하다 상대 수비수 알렉스 베르간티뇨스와 충돌했다. 떨어지는 과정에서 그라운드에 머리를 부딪힌 토레스는 의식을 잃었다. 동료 선수들은 토레스에게 몰려가 급하게 응급처치를 시도했다. 토레스는 다행히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의식을 되찾았다.(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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