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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서는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수지 언니처럼 연기도 노래도 잘하는 스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강예서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다. 아직은 한창 엄마한테 응석부릴 나이. 그런데 하는 일은 여느 K팝 스타 못지않게 많다. 연기, 노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작은 몸을 바삐 움직인다. 그래도 “하나도 힘들지 않다”면서 인형 같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했다.
강예서는 “연기도 노래도 재미있는 놀이 같다”며 “촬영장에 가면 (연기하는) 언니, 오빠들이 예뻐해주고 밖에서도 사람들이 알아봐주니까 기분 좋다”고 솔직히 말했다. 대사를 외우는 게 힘들지 않냐고 묻자 고개를 저었다. 강예서의 어머니는 “특별히 어려워하지 않는다”며 “글을 몰랐을 때에는 그냥 외우기만 했는데 글을 알고 나니 이해력이 생겨서 연기도 더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고 얘기했다.
강예서는 2009년 어린이 모델 대회 출전을 계기로 연예계 입문했다. 각종 광고와 드라마 ‘브레인’ ‘웃어요 엄마’ 등에 출연했으며 큐티엘이라는 7인조 어린이 그룹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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