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20일 `루시퍼` 뮤비 공개..컴백 초읽기

▲ 샤이니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샤이니가 정규 2집 타이틀 곡 `루시퍼`(LUCIFER)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0일,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샤이니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7월 초 경기도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고 조수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 `루시퍼`가 강렬하고 세련된 리듬이 돋보이는 `어반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댄스곡이다. 앨범 콘셉트에 맞춰 파격변신한 샤이니 멤버들의 새로운 스타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뮤직비디오를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미 공개된 티저 영상도 `매트릭스 카메라`로 불리는 플로우-mo 기법으로 촬영돼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이는 등 감각적인 영상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샤이니의 정규 2집 `루시퍼`는 19일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됐으며 샤이니는 오는 23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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