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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은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 천의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 김민준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 김민준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자 파트너로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준은 브라운관 데뷔작인 드라마 ’다모‘에서 장성백 역으로 분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후 ’우리, 사랑했을까‘, ’베이비시터‘, ’친구, 우리들의 전설‘, ’타짜‘, ’외과의사 봉달희‘, ’프라하의 연인‘, ’아일랜드‘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또한, 김민준은 영화 ’소리꾼‘, ’희생부활자‘, ’무수단‘, ’톱스타‘, ’푸른소금‘, ’사랑‘, ’강력3반‘ 등 거침없는 액션부터 절절한 멜로까지 국한되지 않는 장르 소화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곽경택 감독의 영화 ’사랑‘을 통해 제17회 부일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 명실상부한 저력을 증명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