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혼한지 6년 됐다…두 아들 혼자 키워" 고백

  • 등록 2024-08-12 오전 10:32:38

    수정 2024-08-12 오전 10:32:3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맨 송영길이 이혼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공개된 다음화 예고편에는 개그맨 송영길이 출연했다.

이날 송영길은 이혼을 고백했다. 그는 “이혼한 지 6년 됐다.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우리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안 놀고 엄마 또래 되는 아주머니들 앞에서 보고 있다”며 “빈자리가 느껴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앞서 송영길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과 2014년 결혼을 한 바 있다.

송영길은 2010년 KBS 공채 25기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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