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결국 합의 이혼… "귀책사유 無" [전문]

원만한 합의로 결혼 마무리
"앞으로 각자 길 응원하기로"
내년 초 컴백… "응원 부탁"
  • 등록 2024-11-28 오후 4:40:16

    수정 2024-11-28 오후 4:40:16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두 차례 이혼설에 휩싸였던 가수 서인영이 최근 합의 이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인영(사진=이데일리DB)
서인영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28일 “서인영은 최근 합의 이혼을 완료했다”며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내년 초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측은 “본격적인 본업 컴백과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역시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보도로 인해 걱정하셨을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다시 한번 활동에 나서는 서인영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인영은 2023년 2월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하지만 그해 9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이혼설에 휩싸였다.

서인영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SW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자사 아티스트 서인영의 이혼 소송 관련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서인영은 최근 합의 이혼을 완료했습니다.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인영은 현재 내년 초 컴백을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본격적인 본업 컴백과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역시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보도로 인해 걱정하셨을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번 활동에 나서는 서인영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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