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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후이는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참가자로 지원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보이즈 플래닛’은 프로젝트 보이그룹 멤버 선발을 위한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방송해 프로젝트 걸그룹 케플러를 탄생시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의 남자 버전이다.
1993년생인 후이는 2016년 펜타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워너원 ‘에너제틱’ (Energetic), 펜타곤 ‘빛나리’ 등 여러 히트곡을 작사, 작곡해 ‘천재 작곡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지난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해 공백기를 가졌고, 지난달 소집해제돼 활동을 재개했다.
펜타곤 멤버인 후이가 최유진처럼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활동 동력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Mnet은 내년 2월 방송 시작을 목표로 잡고 ‘보이즈 플래닛’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