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간다 축구대표팀(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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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우간다가 38년 만에 아프리카 축구 국가대항전 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우간다는 4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지역 예선 D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코모로스를 1-0으로 눌렀다.
우간다는 4승 1무 1패(승점 13점)을 기록해 부르키나파소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했고, 2위 팀 중 승점이 가장 높아 대회 지난 1978년 이후 38년 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16개국이 참가하며 내년 1월 14일부터 2월 5일까지 가봉에서 열린다. 지난 대회 우승팀은 코트디부아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