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아들 위해 광화문서 집계약…'6억~10억 추정'

  • 등록 2019-08-30 오전 7:54:40

    수정 2019-08-30 오전 7:54:40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를 위해 광화문의 한 아파트를 전세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안젤리나 졸리와 아들 매덕스의 소식을 전했다.

매덕스는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2002년 입양한 아들이다. 매덕스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K팝 광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1일 매덕스와 함께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찾아 기숙사와 도서관 등 건물과 시설들을 둘러봤던 졸리는 입학식에는 참석하지 않고 한국을 떠났다.

매덕스의 입학 준비를 하던 중 서울 곳곳에서 포착됐던 졸리는 “울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특히 졸리가 매덕스를 위해 광화문에 위치한 아파트를 전세계약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또 한 번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아파트는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것으로 보안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다. 전세금은 약 6억 원~10억 원에 달한다.

매덕스는 1년 동안 기숙사에서 생활해야 한다. 졸리가 구한 숙소는 매덕스의 학교와 가까이에 위치한 곳으로, 그는 기숙사 생활이 끝나는 대로 해당 집에서 거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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