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9세 연하 쇼핑호스트 아내 공개.. "사진과 달라 죄송"

조재윤·조은애 부부(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조재윤(41)이 9세 연하 쇼핑호스트 아내와 함께 하는 신혼 재미를 자랑했다.

10일 SBS ‘좋은아침’에서 조재윤은 결혼 준비 과정과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조재윤의 아내 조은애 씨는 큰 키에 시원스런 이목구비로 미모를 뽐냈다.

조은애 씨는 “결혼 사진 속 외모와 달라 죄송하다”며 센스있는 인사를 건넸고, 조재윤은 그런 아내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봤다.

특히 조재윤은 아내를 위해 신혼집에 드레스룸과 서재를 마련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조재윤은 신혼집에 대해 “집안이 조은애 씨 갤러리로 변했다”며 집안 곳곳의 아내 사진을 자랑했다.

조재윤과 조은애 씨는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