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너목들)’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너목들’에서 연쇄살인범 민준국 역을 맡아 미친 존재감을 과시한 정웅인은 이종석과의 몸싸움 장면을 떠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웅인은 “이종석이 내 멱살을 잡아서 때리는 장면이었다”고 운을 뗀 뒤 “이종석의 눈빛을 보니 예사롭지가 않았다. 6번을 찍는데도 멱살 쥐는 힘이 여전해 나중에는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런 뒷이야기가 있는 줄 몰랐네” “그 연기 진짜 리얼했다” “정웅인 완전 웃기네” “정웅인 다시 예능의 대세로 돌아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웅인과 이종석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너목들’은 8월 1일 종영된다.
▶ 관련기사 ◀
☞ '너목들' 이보영, '짱변의 심경 변화 패션에서 읽는다'
☞ 너목들 박혜련 작가 종영 소감, “최고의 행운… 평생 못 잊어”
☞ '너목들', 全프로그램 '시청률 톱2'..마지막 방송주 '최고다' 제낄까
☞ '너목들' 힘받는 소리바다, 겹호재에 한주동안 27%↑
☞ '너목들' 이종석 일기장-곰인형 낙찰가 공개...'상상초월'
☞ '너목들', 자체최고시청률 10번 갱신..24.1% 新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