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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템플 스테이를 하러 간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의 모습과 8번째 NEW 하우스에서 새로운 일상을 만끽하는 기안84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2%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에서도 3.7%(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템플 스테이에서 입이 터진 코드 쿤스트가 아침 공양 중 폭풍 흡입 장면(23:38)으로, 밥을 다 먹고도 토스트와 바나나로 자신만의 메뉴를 만들어 맛있게 먹는 코드 쿤스트의 반전 모습에 분당 시청률은 9.7%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끝인 줄 알았던 육체 고행은 실내에서도 이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는 아등바등 고군분투하는 전현무의 요가 동작을 곁눈질로 보며 웃음을 참느라 괴로워했다.
힘든 수련 후 수련생 모두가 마주 앉아 차담을 나누던 중 ‘코리스타(코쿤+바리스타)’ 코드 쿤스트의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전현무는 “너의 첫 국제 무대(?)”라며 바람을 잡았다. 글로벌 수련생들은 ‘코리스타’의 커피에 “베리 굿!”을 연발하며 극찬했다. 이어 ‘몸이 고통스러우면 마음에 평안이 온다’라는 석가모니의 명언을 되새긴 세 사람은 골굴사를 나옴과 동시에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로 향하는 모습이 펼쳐져 무지개회원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마음을 비운 코주무가 마주한 속세의 맛은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다음 주에는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에서 속세의 맛을 본 ‘코주무’의 모습과 트롯 가수 박지현이 아버지를 만나러 고향인 목포로 향한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