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in X 킹덤] 아서 "메이크업 받으니… 아이돌 느낌 나네요"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스타in X 킹덤]은 2월 데뷔를 앞둔 GF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킹덤(KINGDOM)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킹덤은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자한·치우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인데요. 작사·작곡·안무제작은 물론이고 4개 국어 구사를 비롯해 다양한 재능을 갖춘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돼 가요계에서는 2021년을 사로잡을 강력한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아이돌 그룹 킹덤 리더 단이 서울 청담동 헤어샵에서 의상, 메이크업을 체크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아이돌 그룹 킹덤 무진(오른쪽)과 자한이 서울 청담동 헤어샵에서 의상, 메이크업을 체크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아이돌 그룹 킹덤이 서울 청담동에서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이날은 킹덤 멤버들이 메이크업을 받는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머리 염색부터 메이크업까지 전문가들의 손을 통해 미모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는데요. 메이크업을 마치고 무대 의상까지 입으니 ‘역시!’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였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아이돌, 아이돌’ 하나 봅니다.) 마치 미남에서 ‘꽃’미남으로 수식어가 하나 더 붙은 듯한 느낌인데요. 킹덤 멤버들의 미모 업그레이드 과정 그리고 잠시 대기하고 있는 아서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본 촬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습니다.)

-오늘 몇 시에 일어났나요?

△“오늘 5시 30분에 일어난 것 같아요. 새벽 5시 30분이요.”(아서)

-이른 아침인데 잠이 잘 깨던가요?

△“갑자기 리더 형(단)이 저를 툭 치더니 ‘머리 자르러 가자!’라고 하면서 깨우더라고요. 밖에 어두컴컴했는데요. 리더 형 덕분에 5시 30분에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아서)

-대기시간에 주로 뭐 하세요?

△“아까 걸렸다시피(게임하는 모습 포착) 게임 방송을 자주 보는 편이에요. 서든어택이라고 모두가 아실 겁니다. 그리고 배틀 그라운드라는 게임도 좋아해요. 게임을 전체적으로 많이 좋아하고, 그래서 게임 방송을 대기시간에 즐겨 보고 있습니다.”(아서)

-게임을 주로 혼자 하시나요?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아이돌 그룹 킹덤 아이반이 서울 청담동에서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아이돌 그룹 킹덤 무진이 서울 청담동에서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아이돌 그룹 킹덤 루이가 서울 청담동 헤어샵에서 의상, 메이크업을 체크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아이돌 그룹 킹덤 자한이 서울 청담동 헤어샵에서 의상, 메이크업을 체크하고 있다.

△“치우랑 게임을 자주 하곤 해요. 그런데 (치우가) 게임을 못해가지고(웃음), 제가 데리고 업고 하느라 힘이 듭니다. 하하.”(아서)

-메이크업 받는 멤버 보면 어떤가요?

△“메이크업 받기 전에는 확실히 가족(?) 같은데(웃음), 메이크업 받고 나서는 ‘아이돌인가?’ 싶더라고요. 아이돌 느낌이 나오는 것 같고, 그런 느낌이 들어 뿌듯합니다.”(아서)

-메이크업 전후를 비교했을 때 누가 가장 달라졌나요?

△“달라진 사람은… 솔직히 저는 다 달라졌다고 생각하는데, 제일 달라진 게 없는 사람은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아이반씨인데요. 이 친구가 메이크업 전후가 크게 차이가 없어요. 피부가 워낙 좋고, 피부가 하얗고 그래서 눈 화장 말고는 별로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고요.”(아서)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아이돌 그룹 킹덤이 서울 청담동 헤어샵에서 의상, 메이크업을 체크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아이돌 그룹 킹덤이 서울 청담동 헤어샵에서 의상, 메이크업을 체크하고 있다.

메이크업 마친 리더 단에게도 물어봤습니다. 멤버들의 모습이 어떻게 바뀌었는지요.

-리더 단이 바라본 (메이크업 이후) 킹덤 멤버들의 모습은 어떤가요?

△“너희 참 잘 생겼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웃음). 몰랐던 아이들의 미모가 보여서 ‘너희 참 잘 생겼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단)

-이제 데뷔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좋은 모습으로 빨리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고 싶습니다. 기대해 주세요!”(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