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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은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영국 유학 중 2주에 한 번씩 윌리엄 왕자를 만났다”고 말했다.
김지석은 영국에서 명문 사립고를 다녔다. 김지석은 “옆 학교에 윌리엄 왕자가 다녔다”며 “학교 외 활동으로 수영을 했는데 마침 2주에 한 번씩 학교대항전이 있었고 윌리엄 왕자가 왔다”라고 옛 얘기를 꺼냈다.
김지석은 영국 유학 중 만난 여자 친구에 얽힌 얘기도 꺼냈다.
김지석은 “같은 학교 학생이고, 나보다 한 살 어린 영국여성 레베카와 첫 키스를 했다. 나는 뽀뽀를 하려고 했는데 레베카가 키스해 당황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레베카의 키스를 내가 따라갈 수가 없었다. 그 이후 ‘내가 키스를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트라우마에 시달려 혼자 키스 연습까지 해봤다”는 말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