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은(왼쪽)과 이준기(사진=이준기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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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어린 장금’ 조정은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투 윅스’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투 윅스’에서 장태산 역을 맡은 이준기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조정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 여배우를 기억하시나요? 조정은 양, 고생 많았어요. 열연을 보여주셨는데 어느 신일까나?”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조정은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정은은 지난해에도 MBC 2부작 드라마 ‘못난이 송편’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왔지만 2003년 MBC 인기 사극 ‘대장금’에서 주인공 장금(이영애 분)의 아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터라 부쩍 성장한 모습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투 윅스’는 오는 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