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1일 열리는 2011-12시즌 국내프로배구를 대상으로 한 배구 토토 스페셜 3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52.65%는 여자부 도로공사-KC(1경기)전에서 도로공사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KGC의 승리 예상은 47.35%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0-3 KGC 승리(19.96%)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 차 예상에서는 3점 차(38.58%)가 1순위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정규시즌을 2위로 마무리한 도로공사는 플레이오프 대비를 위해 이바나와 황민경, 임효숙 등 주전 선수들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정규시즌 우승팀 KGC는 승패가 크게 의미 없는 이번 경기에서 후보 선수들을 대거 기용할 것으로 보여, 도로공사의 우세가 예상됐다"고 전했다.
남자부 경기 현대캐피탈-드림식스(2경기)전에서는 현대캐피탈 승리 예상(56.41%)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드림식스의 승리 예상은 43.60%로 나타났고, 세트스코어에서는 3-0 현대캐피탈 승리(20.62%), 1세트 점수 차의 경우 3점 차(37.34%)가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 배구 토토 스페셜 39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1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