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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피겨퀸 김연아와 MBC 사극 `동이`에 출연 중인 한효주가 한 자리에 섰다.
김연아와 한효주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서울 G20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사공일 대통령 직속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과 배지를 받고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돌입했다.
김연아와 한효주는 오는 11월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로서 국민들에게 서울 G20 정상회의 유치 중요성 및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동이`에서 영조의 어머니 숙빈최씨로 분한 한효주는 “대한민국 역사에 큰 획을 그을 행사에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다”며 "홍보대사로서 큰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연아, 한효주와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지성은 지난 27일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를 위해 출국해 이날 위촉식에는 대리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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