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김민재가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친다.
김민재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극본 박슬기·이민호·이봄, 연출 박원국)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잘나가던 내의원 의관 유세풍(김민재 분)이 궁중 음모에 휘말려 쫓겨나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마을의 계지한(김상경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를 만나며 진정한 심의(마음 의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민재는 주인공 유세풍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유세풍은 궁궐의 전설로 불릴 만큼 탁월한 침술을 지닌 수석침의로, 꽃길만 걸어온 명문세가의 도련님답게 고운 외모까지 장착했다. 그러나 출세 가도를 달리던 중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침 못 놓는 침의로 전락하는 인물이다.
김민재 주연의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올해 하반기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