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데뷔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자 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이 드라마에서 김상우는 최수영이 연기할 여자 주인공 한강희의 매니저인 훈 역을 맡는다.
소속사는 “김상우는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매니저 훈 역할을 실감 나게 연기해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오는 11월 중 첫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