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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속터뷰’ 사상 최연소 부부인 김도우&김혜진이 출연해 상상을 초월하는 데이트 경험담을 대방출한다.
28일 방송될 ‘애로부부’ 10회의 ‘속터뷰’에는 젝스키스와 핑클을 배출한 D기획사의 아이돌 그룹이었던 에이젝스 전 리더 김도우와 그의 아내 김혜진이 풋풋한 매력을 뽐내면서 등장했다. 김도우는 “2012년 데뷔했다가 2019년 그룹이 해체된 뒤 결혼했다”며 한창 뜨거운 결혼 2년 차임을 밝혔다.
김도우보다 2살 연상인 모델 출신 아내 김혜진은 “에이젝스가 일본 활동을 할 때 남편을 처음 만났다”며 “당시에 이렇게 잘생긴 사람은 정말 처음 봤다”라며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도우 역시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천사인 줄 알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도우는 “당시 아내는 일본에서 속옷 사업을 하는 CEO 겸 모델이었다”며 “그래서 일본에 갈 때마다 만났는데, 제가 호텔 숙소로 아내를 불렀다. 그런데 1인용 호텔에 2명이 올라간 걸 들키는 바람에 회사까지 다 알게 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함소원을 비롯한 6명의 MC들은 “대박 사건”이라며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애틋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김도우&김혜진 부부였지만, 이날 ‘속터뷰’에서는 놀라운 고민을 털어놨다. MC들은 “역시 거침없는 1990년대생”이라며 이들의 사연에 빠져들었다.
아이돌 출신 남편 김도우&모델 출신 아내 김혜진의 ‘속터뷰’는 9월 28일 월요일 밤 10시 SKY&채널A에서 방송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