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안방극장 복귀하나…'7일의 왕비' 물망

  • 등록 2017-03-22 오전 9:21:18

    수정 2017-03-22 오전 9:21:18

이진욱(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진욱이 안방극장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지난해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후 1년 만이다.

22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진욱은 KBS2 새 수목 미니시리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를 제안 받았다.

‘7일의 왕비’는 단 일주일간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단경왕후 신씨와 중종 이역의 로맨스를 담는다. 이진욱이 왕제의 신분으로 태어난 진성대군 역을 제안 받은 상태다.

이진욱은 지난해 30대 여성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이진욱은 A씨를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이후 이진욱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처분이 내려졌으나 A씨는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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