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나이 고민.. 내년이면 서른 살"

  • 등록 2014-02-04 오전 11:03:14

    수정 2014-02-04 오전 11:03:14

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나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나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걸스데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고민이 뭐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이제 말도 하기 싫다”며 “한 해가 더 지나면 서른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걸스데이 혜리는 소진의 무릎을 치며 “(말)하지 말지 그랬어”라며 안타까워했고 MC 신동엽 역시 “정말 이 말은 안하는 것이 나을 뻔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1986년생인 소진은 올해 29세(만 28세)로, 걸스데이 막내 혜리(21)와는 8세 차이다.

한편 이날 개그맨 특집으로 꾸며진 ‘안녕하세요’는 유민상, 정진영, 김영희, 김경아가 출연해 함께 고민상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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