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은 아니다. 녹화분을 내보낼 뿐이다. 김구라는 당초 '코갓탤 2'에 뮤지컬감독 박칼린(45), 영화감독 장진(41) 등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지역예선지 6곳 중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 4곳에서 응모자를 심사했다. 이때 촬영한 것이 1~3회에 방송되는 것이다.
김구라가 잠정 은퇴하면서 인천, 서울 예선은 영화감독 장항준(43)이 대신 심사했다. 따라서 4회부터는 김구라의 모습을 볼 수 없다.
한편 재능 오디션 '갓 탤런트'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코리아 갓 탤런트'는 춤, 악기 연주, 개그, 마술,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기하고 놀라운 재능이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축제다. 올해는 더욱 커진 스케일, 합숙을 통해 그룹 미션을 수행하며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탤런트 위크', 장르별 멘토 시스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공연 등을 통해 시즌1보다 발전된 모습을 선보인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총 3억원, 중형 세단 등 푸짐한 부상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