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 진급` 앤디, 한 소속사 틴탑 성공 데뷔 기원

  • 등록 2010-07-06 오전 10:03:41

    수정 2010-07-06 오전 10:03:41

▲ 틴탑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앤디가 후배 6인조 남성그룹 틴탑(TEEN TOP)에 대한 아낌 없는 애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5일 일병으로 진급한 앤디는 소속사 앞으로 틴탑의 성공 데뷔를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틴탑은 앤디의 소속사에서 데뷔하는 신인그룹으로 오는 9일 `박수`라는 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앤디는 "후임병 이준기를 비롯 토니 다이나믹듀오 이진욱 김재원 이동욱 붐 등 동료 연예병사 모두 틈만 나면 틴탑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며 "휴가를 나가면 틴탑을 만나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디션을 통해 앤디가 직접 선발한 멤버도 있기 때문에 틴탑에 대한 그의 애정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앤디는 지난 1월 현역으로 입대, 현재 국방홍보원에서 연예병사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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