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또 무안타…타율 3할 위태

  • 등록 2017-03-22 오전 9:01:25

    수정 2017-03-22 오전 9:01:25

황재균(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또 무안타로 침묵했다.

황재균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전날 2타수 무안타에 이어 이날도 침묵하며 시범경기 타율이 3할3리(33타수 10안타)로 내려갔다.

황재균은 팀이 4-2로 앞선 8회초 수비 때 코너 길라스피 대신 3루수로 투입됐다. 이어 맞이한 8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호세 토레스에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팀은 5-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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