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내 키는 150cm" 작은 키 당당 고백 `호감`

▲ 가수 박정현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가수 박정현이 작은 키를 당당히 공개해 화제다.

박정현은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해 키가 몇이냐고 조심스럽게 묻는 MC에게 "150cm"라고 당당히 공개했다.

이어 "고3 때까지 149.5cm였는데 조금 컸다"며 "그것도 나름대로 자랑스럽다"며 당당하게 얘기해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현은 또 외국에 살던 시절 "눈에 대한 놀림을 많이 받았다"며 "손으로 눈을 찢고 잡아당기고 침을 뱉으려 하고 무서웠다"고 인종차별을 겪었던 얘기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