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눈물로 피는 꽃’은 편성에서 스타 캐스팅에 대한 의견이 큰 이슈였다”며 “캐스팅과 관련해 방송사와 작가의 이견이 컸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항간에는 방송사가 막장 드라마 편성에 부담을 느껴서 편성이 안된 것이라는 설도 있지만 캐스팅 문제가 컸다는 것.
‘눈물로 피는 꽃’은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여자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겠다는 것이 기획의도였다. 문영남 작가는 제작사 드림이앤엠을 통해 “이번 ‘눈물로 피는 꽃’의 주된 코드는 눈물, 공감, 감동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제작사도 이번 작품을 두고 작가가 ‘올드 & 골드’로 스토리 방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눈물로 피는 꽃’은 SBS 이어 KBS 편성까지 취소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 관련기사 ◀
☞ [포토]크리스탈, 걸그룹 각선미 甲답게 데님치마도 완벽하게
☞ [포토]크리스탈, 계절 앞선 공항패션…평범함에 엣지 더한 명품백 매치
☞ 대한·민국·만세·사랑·유토, 5人5色 요절복통 천자문 대결
☞ '결혼' 박현빈 "왕자·공주 다 낳고 싶다" 2세 계획
☞ 장위안 "어린 시절 장래희망 소방관" 캐나다 일일 소방관으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