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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연극배우이자 탤런트인 최종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게 됐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2일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7.28재보궐선거에서 연극배우 최종원을 영월 평창 태백 정선 지역 영입인사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1950년생인 최종원은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을 지냈으며 지난 2004년 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입후보, 열린우리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지난 2월 종영한 KBS 드라마 `명가`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그간 수십편의 연극에서 주인공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