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PROJECT M' 의류 모델 전격 발탁…"도회적 매력"

  • 등록 2020-01-09 오전 9:18:20

    수정 2020-01-09 오전 9:18:20

배우 서강준. (사진=프로젝트엠)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서강준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캐쥬얼 의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9일 판타지오는 “배우 서강준이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리파인드 캐주얼브랜드 프로젝트엠(PROJECT M)의 광고모델로 전격 발탁됐다”고 전했다.

2016년 론칭한 프로젝트엠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프리미엄 아울렛 등 150여개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대표 캐주얼 브랜드로 서강준을 2020년 브랜드 뮤즈로 선정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프로젝트엠 측은 “서강준은 배우로서 진정성 있는 눈빛과 도회적인 매력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정제된 컨템포러리 캐주얼과 잘 부합돼 모델로 발탁했다. 프로젝트엠은 2020년, ‘조금 더 편하게’란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서강준과 함께한 내추럴한 무드의 광고 비주얼을 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편하게 입을 수 있지만,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한 브랜드’의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뉴시즌 캠페인을 시작으로 광고 및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강준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OCN 드라마 ‘왓쳐’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최근 태국, 일본, 필리핀에서 단독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오는 2월에는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임은섭 역으로 분해 배우 박민영과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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