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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이 부른 ‘돌아온 복단지’ OST 수록곡 ‘이별이 온다’가 27일 공개된다.
‘이별이 온다’는 예기치 못한 뜻밖의 이별 앞에서 사랑하는 이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을 노래한 곡이다. ‘잘 지내 물어본다 / 어색한 침묵만이 왔어 / 내겐 느낌이 별로 였어 / 뭐할까 말을 건다’라는 어색한 냉기가 감도는 남녀가 결국 이별을 맞이하며 ‘그동안 고마웠어 솔직히 대해줘서 / 다시 이런 사랑 없을 거야 / 따스한 햇살 뒤로 도망가려해도 / 별로 반갑지 않은 이별이 와’라는 아쉬움이 깃든 결말을 보이며 서정적 발라드의 정취를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