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피니트 쇼케이스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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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7인조 그룹 인피니트가 하루만에 5개 도시를 도는 초대형 쇼케이스로 컴백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가 새 미니앨범 발매에 맞춰 오는 15일 오전 9시 광주를 시작으로 낮 12시 부산, 오후 2시 대구, 오후 5시 대전, 오후 8시 서울에서 각각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를 소화하기 위해 인피니트는 전용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인피니트는 새 앨범 타이틀곡 라이브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는 팬들이 찾아와 듣고 보는 쇼케이스의 개념에서 탈피해 인피니트가 직접 팬들을 찾아가 음악을 들려주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최대 규모의 쇼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다양한 지역의 많은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7일 멜론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멜론은 인피니트 쇼케이스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