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8일 "옥스프링이 19일 입국해 열흘간 LG 구리 챔피언스 클럽에 체류할 예정이다. 재활지원 및 몸상태 점검을 받게된다"고 밝혔다.
옥스프링은 지난 2007년 LG에 입단, 첫해 14경기서 4승(4패)을 거두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듬해엔 10승(10패)을 거두며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든든히 메워주었다.
그동안 호주 세미 프로팀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재기를 위해 재활에도 힘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
LG는 "올시즌 보다는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후보로서 몸 상태를 체크해보자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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