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12시간 생방송"…크나큰, 새 역사 썼다

  • 등록 2017-03-18 오전 10:28:11

    수정 2017-03-18 오전 10:28:11

사진=네이버 V앱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크나큰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크나큰은 17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인 18일 오전 6시까지 네이버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인 브이 라이브(V LIVE) 크나큰(KNK) 채널을 통해 12시간 동안의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쳐 V앱 사상 최초 기록을 세웠다.

크나큰은 ‘지금 크나큰(KNK)은? 12시간이 모자라’ 라는 부제 아래 실내 캠핑 콘셉트로 바베큐 파티, 파자마 파티, 노래방 등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과 함께 하는 인터넷 게임, 고민 상담,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누적 시청자수 15만명, 하트 548만개를 돌파했다.

리더 김지훈은 “모든 것이 팅커벨(크나큰 팬덤) 덕분이다. 이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 제 삶의 원동력이다” 라며 소감을 남겼다.

크나큰은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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