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9일 사우스포트에서 막을 올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53회차 및 승무패 46차를 시작으로 총 5개 회차의 골프토토 게임을 연속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같은 날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그린브리어 클래식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54차와 골프토토 승무패 47차가 이어진다. 이밖에 국내여자프로골프(KPLGA)투어 SBS투어 히든밸리 여자오픈을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55회차가 골프팬을 찾아간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4명 혹은 6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티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7개조(14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승무패는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구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 한도이고 ‘복식 베팅’도 가능하다.
지정선수가 경기 도중 포기 또는 실격되거나 우천•일몰 등의 사유로 현지시각 자정까지 공식 경기결과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모든 참가자가 결과를 맞힌 것으로 간주하는 ‘적중특례’ 규정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