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아이반"… 킹덤, 10월 21일 컴백 확정

  • 등록 2021-09-23 오전 9:10:46

    수정 2021-09-23 오전 9:10:46

(사진=GF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킹덤(KINGDOM)이 ‘세 번째 왕’ 아이반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의문의 사진과 함께 “킹덤이 내달 21일 세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름답게 빛나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두운 느낌의 왕관은 다음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킹덤의 새로운 로고도 엿볼 수 있어 킹메이커(팬덤 명)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앨범의 주인공 왕은 멤버 아이반으로, 이미 전작 쿠키 영상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새로이 공개되는 ‘눈의 왕국’을 배경으로 아이반과 킹덤 6인이 어떠한 이야기를 펼쳐낼지 벌써부터 비상한 관심이 모인다.

GF엔터테인먼트 측은 “킹덤은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퍼포먼스 특성상 앨범 준비 과정이 다른 그룹에 비해 곱절은 걸리는 편”이라며 “빠른 컴백을 위해 공백기 없이 심지어 지난 앨범 활동 중에도 준비에 힘써준 킹덤과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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