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썸 청산할까…7.3% 시청률

  • 등록 2018-06-28 오전 7:29:43

    수정 2018-06-28 오전 7:29:43

사진=‘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2회 연속 7%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7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수목 미니시리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 7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3%, 최고 8.8%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5.4%, 최고 6.5%를 기록하며 7화 연속 지상파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가구 기준/ 유료플랫폼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선 김미소(박민영 분)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이영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미소는 어린 시절 기억을 되찾기 위해 ‘오빠’ 이성연(이태환 분)과 시간을 보냈다. 이영준은 그런 두 사람에 대한 강한 질투를 느끼며 김미소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신했다. 박사장(강기영 분)의 응원에도 힘입었다.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나는 김비서를 좋아하고 김비서는 나 좋아하고 우리 지금 썸 타는 사이 맞잖아?”라고 직접적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김미소는 그런 이영준을 단호하게 밀어냈다. 이영준은 포기하지 않았다. 김미소가 참여한 직원들의 워크숍까지 불쑥 나타나 “썸 청산 연애 시작”을 외쳤다. 2인1조로 산행에 나선 두 사람은 폭우를 만났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솔직한 이야기들을 꺼냈다. 이영준은 “김비서의 모든 거 감당할 자신 있어 나”라고 진심 어린 사랑을 고백했고, 김미소는 밝은 미소를 지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8화는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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