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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는 밴드 스트릿건즈의 업라이트베이스(콘트라베이스) 연주자다. 소찬휘와는 지난 2014년 3월 소찬휘가 발매한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해 작사, 작곡과 연주까지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다. 음악이라는 공통분모가 둘의 관계를 진전시켰다.
로이는 지난 2003년 스트릿건즈의 전신인 락타이거즈 멤버로 합류해 인디신에서 실력을 키워왔다. 그가 소속된 스트릿건즈는 지난 2015년 KBS2 밴드 경연 프로그램 ‘톱밴드 시즌3’에서 톱3에 들었다. 지난해 글로벌 기업 ‘하드록카페 (Hard Rock Cafe)’ 주최로 매회 1만 여 팀 이상의 밴드가 참여하는 ‘하드록라이징 2016’에서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로 우승을 했다. 이 대회에서 아시아 밴드가 대상을 차지한 것은 스트릿건즈가 처음이다.
로이는 소찬휘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올 상반기 중 날짜를 잡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로이와 소찬휘는 서울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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